로버트 패틴슨, 재결합했지만… ‘믿음은 없다’

2012-10-04     유수정 기자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재결합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녀를 믿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지난 2일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믿음이 없는 이상한 관계를 유지 중이며 이들의 사랑은 수수께끼 같다고 전했다.

또 “패틴슨이 스튜어트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맞는지 확신하고 있지 못한 상태”라며 “그의 가족과 지인들은 재결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어 더욱 흔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밖에도 “그는 스튜어트에게 계속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맞냐’고 묻고 있다”며 “이는 두 사람 사이에 믿음이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패틴슨은 스튜어트가 불륜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성관계는 없었을 것이라 믿고 있지만 그의 지인들은 “그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