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이상형 공개 “키 168cm, 착하고 돈 많은 여자” 솔직 답변
2012-09-30 정시내 기자
소지섭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이상형에 대해 “나를 이해해주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포터 김태진이 키, 머리 길이, 나이 등 상세하게 질문을 던졌고 소지섭은 “키는 168cm정도에 머리카락은 길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중에 자를 수 있지 않냐”며 “나이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또 소지섭은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착하고 돈 많은 여자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10월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