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음란사이트 809곳‧온라인 카페 1775건 적발
2012-09-27 고동석 기자
[일요서울|고동석 기자] 여성가족부는 27일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와 공동 추진 중인 ‘여성이 안전한 사이버 세상 지킴이’ 사업을 통해 809곳의 음란사이트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는 '인터넷 유해매체 사이트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전문 모니터링 요원들은 6~8월 인터넷상 음란게시물 유통 경로를 분석해 음란사이트 외에도 온라인 카페 1775건, 각종 사이트와 카페에 음란성 정보를 불법으로 올린 블로그 774건, 게시물 1008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각각 폐쇄와 삭제 조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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