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지훈 편지 에피소드 고백..."부대가 난리가 났다"
2012-09-25 이지형 기자
25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주훈은 “훈련소에 있을 때 설리가 직접 구운 막대과자와 편지를 받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래켰다.
특히 이날 김지훈은 “처음에는 누가 장난 친 줄 알았는데 진짜 설리였다”라며 “부대에서 난리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날 김지훈은 설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이 자리를 빌어 설리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리 김지훈 편지 에피소드에 네티즌들은 “설리 김지훈 편지 무슨 사연이 있을까?”, “오 편지 받고 정말 설레였을 듯”, “군시절 편지가 힘이 되는데”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훈 이외에도 쥬얼리 출신 이지현, 가수 김장훈, 배우 정흥채, 김서라, 강예솔, 씨스타 다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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