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혼하고 싶어…”

2012-09-25     유수정 기자

로버트 패틴슨이 대인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 24일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용서한데 이어 결혼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패틴슨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가 스튜어트에게 관계 회복의 기회를 줌과 동시에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패틴슨은 크리스틴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그는 그녀가 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들은 서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연내 결혼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시리즈인 ‘브레이킹던 part2’ 홍보 활동을 위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