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산 시스템 개선에 따른 일부 서비스 제한
2012-09-25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의 차세대 전산 시스템 개선 작업에 따라 27일 00시부터 다음 달 2일 0시까지 신한카드의 국내 일시불ㆍ할부 결제를 제외한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
먼저 다음 달 1일 23시 50분부터 2일 00시 20분까지 30분 동안 국내외 현금서비스ㆍ체크카드 승인과 안심클릭 거래, 선불ㆍ기프트카드 승인 등이 중단된다.
또한 오는 27일 00시부터 다음 달 2일 08시까지는 카드 신청, 카드론 신청, 실시간 결제, 가상계좌ㆍCMS 입금 등이 부분적으로 제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신용카드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한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 작업이 불가피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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