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과 국민행복’ 출범…생활체육 활성화 목표
2012-09-25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국민 건강! 국민 행복! 국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포럼인 ‘생활체육과 국민행복’이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한다.
이 출범식에는 여야 국회의원 52명이 회원으로 동참한 가운데 16개 시도생활체육회장단, 전국종목별연합회장단 등 전국의 생활체육 임원진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장은 유정복 생활체육회장이 맡는다.
또 김장실 국회의원이 사회를 맡아 박재갑(서울대), 신문선(명지대) 교수의 생활체육 관련 초청강연과 생활체육 시연이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 유 회장은 이만기, 이태현(이상 씨름), 한기범(농구), 강만수, 김세진(이상 배구), 양준혁(야구), 서정원(축구), 김동성(이상 스케이팅), 이봉주(마라톤), 탤런트 이덕화(낚시), 개그맨 송준근(생활체조)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과 유명 연예인 26명에 대한 생활체육 홍보대사 위촉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포럼 '생활체육과 국민행복'은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과 제도 개선, 정책 개발 등으로 선진 스포츠국으로 거듭날 수 있게 힘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