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판매한 지 3일 만에...'500만 대 돌파'

2012-09-25     이지형 기자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신 3일 만에 500만 대 이상이 팔렸다.

24일(현지시각) 애플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국, 호주 등 총 9개국에서 판매를 실시한 아이폰5가 이날까지 500만 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히며 주문이 밀려 초기 공급량을 초과함에 따라 상당수 고객이 대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 같은 반응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팀 쿡 CEO는 “아이폰5에 대한 수요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모든 고객의 손에 아이폰5를 넘겨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은 오는 28일부터 22개국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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