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발음 굴욕 ‘영어 발음이 꼬여서…’ 폭소

2012-09-24     강휘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영어발음굴욕을 당해 웃음을 줬다. 23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는 게스트 정재승 박사와 이효리가 팝스타 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효리는 신인가수 팬텀이 선곡한 스팅의 곡 ‘Shape of my heart’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발음이 꼬여 발음 굴욕을 당해야 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당황하지 않고 바로 정 박사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이효리 발음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어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죠” “덕분에 재밌게 봤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