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국가 신용등급 상향 기념 ‘대고객 감사 페스티벌’ 실시
2012-09-24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국가 신용등급 상향을 축하하는 ‘대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다음 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고객 감사 페스티벌’은 정기예금 특판 및 적금금리 우대, 제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 전환 대출 및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시행, ATM 수수료 면제 시행, 환전ㆍ송금 시 환율우대 및 경품행사 등 여ㆍ수신, 외환거래 전반에 걸친 사은 행사다.
먼저 수신 분야에서는 총 1조원 한도로 예ㆍ적금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개인고객 대상 최고 연 4.0%의 정기예금 판매와 함께 ‘바보의 나눔’ 적금, ‘하나 비과세 복리적금’ 등 5개 상품에 3년제 이상 가입 시 연 0.2%를 우대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ㆍ장애우ㆍ다문화가정 고객에게는 추가로 연 0.1%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공항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는 해외송금 또는 환전 시 최대 80%의 환율 우대 및 개인 해외송금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우대한다.
가계대출 분야에서는 제2금융권의 20~30%대 고금리 신용대출을 은행에서 저금리로 변경해주는 하나 이자다이어트론과 하나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히 하나 이자다이어트론을 연 7.5%로 지원하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전세자금대출도 은행 최저 수준인 연 4.9%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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