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문자 공개, 더원.. “문자 안 지울 것”
2012-09-23 이지형 기자
23일 MBC <나는 가수다2>에서 B조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더원은 배용준에게서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더원은 “배용준 씨도 기뻐했다고 하던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배용준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문자를 보면, 배용준은 더원에게 “정말 최고였다.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며 “방송에서 보니 새롭다. 겸손하게 하면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을 것”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더원은 “딱 보면 안다. 가식적으로 보낸 건지 아닌 건지를 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자를 보고 마음이 울렁거렸다”며 문자를 지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용준 문자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문자 공개한 거 신기하다”, “배용준 문자 공개했구나”, “배용준 문자 공개 나도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