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갸루상 변신 ‘사람도, 연기도 아니무니다’
2012-09-23 강휘호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갸루상으로 변신해 웃음을 줬다.
수지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 출연해 이영자, 김신영, 소녀시대 효연, 카라 강지영과 함께 포도를 수확하러 갔다.
이 과정에서 포도를 주제로 연기를 펼치던 수지는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멘붕스쿨'의 갸루상으로 변신했다. 그는 "연기가 아니무니다" "사람이 아니무니다" "갸루상도 아니무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부도 포토 이무니다"라고 홍보를 위한 센스 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수지의 갸루상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분장도 했으면 좋았을 걸” “수지는 뭘 해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