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이상형 “예쁜 두상을 보면 기분이 좋아”
2012-09-21 강휘호 기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리얼한 악역을 소화했던 배우 박기웅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예정인 SBS ‘고쇼(GO Show)’의 스무 번째 오디션 ‘너무합니다’ 녹화에는 노사연 이성미 박기웅 지상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기웅은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릴 때부터 예쁜 두상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또 ‘각시탈’에 출연한 여성 출연진들의 머리를 전부 만져봤다고 덧붙이며 MC 고현정을 비롯해 이성미 노사연의 두상에 대해 평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대학시절 미술을 전공하기도 한 박기웅은 그가 직접 그린 그림을 녹화장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박기웅의 너무한 취향 ‘두상 이상형’과 수준급 미술 실력을 담은 ‘고쇼’는 이날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