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40kg 감량 “두 달 만에 감량, 99.9kg까지 빼고 싶어”
2012-09-20 정시내 기자
가수 빅죠가 40kg를 감량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방송된 SBS ‘짝’ 남자 연예인 특집에 빅죠, 김진, 곽승남, 윤성한, 빽가, 배기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남자2호 빅죠는 “외모로 보자면 모든 남성 참가자들 중 가장 튄다”며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이게 내 모습의 전부가 아니란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목표는 어떻게든 두 자릿수 체중을 만드는 거다. 99.9kg까지 감량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미 빅죠는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서 40kg을 감량을 했고 또 다시 자신의 감량 목표를 확실히 드러낸 것.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애정촌 입소 첫 날 삼겹살 파티에서 식사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가수이며 2008년 홀라당 1집 앨범 ‘Spotlight’로 데뷔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