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식 입장, "쿠보안나 스캔들 일어날 만한 일 아니다"

2012-09-19     이지형 기자

빅뱅 승리 열애설과 관련 YG 공식 입장 소식이다.

지난 18일 YG측은 승리 ‘홍콩스캔들’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승리와 쿠보안나의 스캔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스캔들이 일어날 만한 일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중화권 매체들은 승리가 지난 16일 일본계 모델 쿠보안나와 길거리에서 과감하게 스킨십을 나눴다며 관련 영상과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승리는 쿠보안나와 손을 잡은 모습과 쿠보안나가 승리의 볼에 키스를 하는 등의 오해 살만한 스킨십 장면이 포착돼 스캔들이 불거졌다.

한편 쿠보 안나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겸 배우다. 중화권스타 성룡의 아들 방조명(팡쭈밍)의 전 연인으로 유명세를 치뤘다. 클레오 출신 채은정과 함께 일본에서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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