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재결합 ‘결사반대’, 패틴슨 가족 뿔났다…

2012-09-19     유수정 기자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재결합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패틴슨의 가족이 이에 불만을 표출했다.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최근 패틴슨 측근의 말을 빌려 그의 가족들이 크리스틴과의 재결합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패틴슨은 크리스틴을 사랑하지만 아직까지는 본인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막막해 하는 상태”라며 “그의 가족들은 재결합을 원치 않기 때문에 패틴슨의 용기 있는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패틴슨이 스튜어트를 용서하기로 결심했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재결합을 결심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함께 이사를 갔다고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