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일본거리 거닐며… “실물이 예뻐도 정말 예뻐서 아무도 못 알아보는 내 인생”
2012-09-19 유수정 기자
바다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더운 도쿄. 내가 좋아하는 타마백을 너무도 잘 메고 다녔다. 여기저기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라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 모습을 소개했다.
이어 14일에는 “실물이 예뻐도 정말 예뻐서 아무도 못 알아보는 내 인생.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일본에서까지. 하하하.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16일에는 “드디어 절 알아보신 걸까요? 그 많은 사람 중에 하필 부딪혀도 저를 부딪치신 너무 너무 운이 좋은 일본 남자 사람님. 복권 사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즐거웠던 2012년 일본 여행. 대지진 이후 처음 와 본건데...다행히도 사람들 표정이 밝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