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하리수에 ‘너 남자지?’ 발언 후 맞았다고? 루머 해명
2012-09-19 정시내 기자
지난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지현은 하리수에게 맞았다는 소문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지현은 “‘엑스맨-당연하지’코너에서 독설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욕을 많이 먹었다”며 “하리수에게 ‘너 남자지?’라고 물어 하리수에게 맞았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아직도 그 사실여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하리수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그 이야기를 듣고 둘이서 웃고 넘겼다.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당시에는 독설코드가 익숙하지 않을 때라 사람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다”고 토로했다.
당시 이지현은 ‘당연하지’ 코너를 통해 독한 멘트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독설여왕’ 캐릭터로 맹활약 했다.
이에 그녀가 하리수에게 예민할 수 있는 독한 멘트로 공격, 이 같은 루머가 생긴 것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지현, 김지훈, 김장훈, 강예솔, 다솜, 정흥채, 김서라,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