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타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1위
2012-09-19 고은별 기자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골든 타임’ 21회는 전국 기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회 방송분(15.5%)보다 0.3%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꾸준히 15%대를 지키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골든 타임’에서는 임시 이사장직을 맡은 재인(황정음 분)이 친척들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히지만 이를 당당하게 맞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인혁(이성민 분)이 민우(이선균 분)에게 ‘배려할 줄 아는 의사가 되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는 10.1%, KBS2 ‘해운대 연인들’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