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무는 순간 포착! 마귀 상어? ‘오싹 그 자체’
2012-09-19 고은별 기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3년 전 게재된 이 영상에는 마귀 상어라고 불리는 ‘고블린’ 상어(Goblin Shark)가 다이버의 팔을 물고 놓지 않다가 다시 입을 크게 벌려 팔을 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이언스채널이 수년전 도쿄베이 지역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고블린 상어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하는 가운데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안에 물체가 들어오는 순간 턱이 나와 잡아챈 뒤 물어뜯는 모습이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어가 무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건 처음부터 저렇게 생긴 상어에요”(닉네임 ‘ColdnessLord’), “좀 무섭다”(닉네임 ‘엘카’), “심해산다던 고블린 상어?”(닉네임 ‘고블린상어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