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이준 답장 “창선아 앞으로 더 친해지자…” 닭살 멘트 눈길

2012-09-18     유수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가상남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엠블랙 이준에게 답장을 보냈다.

오연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를 통해 “잘 지내고 계시죠? 태풍에 피해 없으시길”이라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남겼다.

이어 “오늘은 고백데이? 아직 다 안 끝났죠? 마지막으로 창선아 난 잘 지내… 앞으로 더 친해지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은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햇님아, 잘 지내고 있지? 앞으로 서로 잘 알아가고 많이 친해지자”고 오연서에게 마음을 전한바 있다.

한편 오연서와 이준은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 4에서 본명으로 애칭을 전하는 등 알콩달콩한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