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분노 “연예인 욕하는 세 사람! 도가 너무 지나쳐”
2012-09-18 고은별 기자
신지는 지난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커피숍에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인데 앞 테이블에 온 세 사람이 연예인 욕을 엄청 한다. 아닌 것도 기정사실인 것 마냥 떠들어 댄다.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참아야 한단다.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네 정말!”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는 연예인들에 대한 무분별한 루머 생산에 불만을 표출한 것.
신지 분노 글을 접한 한 네티즌(닉네임 ‘앵듀’)은 “물론 때에 따라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공인으로써 행동 못한 분들 험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도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의 행동을 통해 연예인은 상처받고 아프답니다”라며 공감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