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끝행시' 개그맨 권영찬, "실패는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2012-09-17     이지형 기자

개그맨에서 행복재테크 강사로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권영찬이 자신의 파워블로그 ‘권영찬의 고!고!고!’와 권영찬닷컴에 행복재테크 칼럼인 ‘불끝행시’를 연재한다.

권영찬은 파워블로그는 지난 2011년에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하루 일일평균 접속자수가 1,500여명에서 1만 명에 달하는 파워블로그로 현재 누적접속자수가 50만에 달한다.
 
그는 블로그에서 다양한 정보와 방송소식을 전하는데, 최근 강의 현장에서 ‘행복재테크’에 대한 연재물을 보고 싶다는 청강생들의 요구와 팬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행복재테크 강의 중 하나의 주제인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이다!’란 제목으로 먼저 칼럼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연재를 통해 그는 21년간의 방송생활과 생활 속의 이야기를 다룬 칼럼은 주 1회에서 2회 정도가 게재가 될 예정이며 강의와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겪은 2005년 억울한 일로의 구속과 1심에서의 2년 6개월의 실형, 무죄 그리고 2007년 촬영 중 낙상으로 인해서 수술과 함께 병원에서의 6개월간의 생활, 재테크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다가 30억 원 M&A에 잘못 투자해서 전재산을 날리게 된 이야기들을 전하며 행복재테크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의견제시를 진행한다.
 
이외 자신이 바라보는 군대를 2번 갔다 온 재기의 사나이 싸이에 대한 자신의 분석과 군대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다 다시 올림픽을 통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박주영 선수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좌절에서 행복한 성공학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행복재테크 분석도 게재할 예정이다.
 
권영찬은 이번 ‘불끝행시’ 칼럼 연재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불행을 겪으면서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 고민하고 쓰러지게 되는데, 사실은 그러한 일이 발단이 되어서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서 그 실패는 무한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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