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 팀에 차량 공식 지원
2012-09-17 유수정 기자
BMW 코리아는 17일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 팀의 성공적인 대회 참가 및 우수한 성적을 응원하기 위해 BMW 525d xDrive 투어링 모델을 훈련차량으로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모델은 2.0ℓ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된 제품으로 4000rpm에서 218마력의 성능을 낸다. 또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으로 장착돼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사이클을 대표하는 서울시청 사이클 팀이 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BMW 코리아는 향후에도 어느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는 역동적인 스포츠와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SPECIALIZED 마운틴 바이크팀을 비롯해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장선재 선수에게 BMW 뉴 320d를 1년간 제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