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강호동 5년 뒤 일이 줄 것’ 예언 적중… ‘소름 돋는다’
2012-09-17 유수정 기자
1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연예계 놀라운 촉에 대해 되짚어 보던 중 과거 김수미가 남긴 예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김수미가 출연한 MBC ‘무릎팍도사’의 한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자료화면에는 김수미가 “강호동씨는 앞으로 한 5년 동안은 부족함 없이 예능계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면서 “그러나 5년이 지나면 조금씩 일이 줄어들 것 같다”고 예언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기분좋은날’ 제작진은 “정말 5년이 지난해에 강호동이 세금 탈루 혐의로 은퇴했다”며 김수미의 놀라운 예언 능력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