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연예계 왕따설’ 언급 “연예인 친구 한 명도 없어…”
2012-09-17 정시내 기자
배우 김하늘이 ‘연예계 왕따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하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연예계 왕따 소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하늘은 연예계 왕따설에 대해 “연예인 친구가 단 한명도 없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그는 왕따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김하늘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내내 왕따였다”며 힘들게 어린 시절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외에도 김하늘은 그동안 방송에서 단 한 번도 고백한 적 없었던 실연의 아픔, 공황장애 등을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