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2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폐회

2012-09-14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2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13∼14일 양일간 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양국 경제인들은 지난 3월 한미FTA의 발효를 평가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한미FTA 관련 사안이 발생할 시 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양국 간 주요 산업협력과제로는 한국의 동북아시아 금융센터 전략, 셰일 가스 및 LNG 에너지 부문에서의 협력 등이 논의됐으며, 공동성명서를 통해 보호주의적 조치에 대한 우려가 표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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