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문화관광부장관 한류특별공로상’ 수상
2012-09-14 정시내 기자
그룹 유키스가 오는 19일 아리랑 국제방송 1억 수신 가구 돌파 기념행사에서 ‘문화관광부장관 한류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아리랑 국제방송 1억 수신 가구 돌파 기념행사는 아리랑국제방송이 주최하며 국가브랜드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유키스는 이 행사에서 한류에 앞장서 한국의 음악을 널리 알린 아이돌 그룹으로서 공로상을 받게 된 것이다.
유키스는 지난 5일 일본 부도칸에서 1만 여명의 팬과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또 국내 컴백 소식과 함께 해외에서의 공연 제우가 많아 태국, 필리핀,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10여개의 나라와 프로모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에 문화관광부에서는 유키스 해외 활동과 함께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20일 새 앨범 [Stop Gir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돌입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