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장관,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입 연다

2012-09-14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KTV ‘정책대담’에서는 15일 오전 8시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대해 그의 성과와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대담은 취임 1주년 문화∙관광 분야 평가와 하반기 과제, 체육 분야 평가와 하반기 과제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최 장관은 문화∙관광 분야 한류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우리 대중문화의 세계 경쟁력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한류의 한계점과 대응방안,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 복지 대책도 제시한다.

체육 분야에서는 스포츠 외교력 강화와 체육 인프라 과제를 말한다. 특히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일본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했던 박종우의 메달과 병역혜택, 마라톤 영웅 손기정(1912~2002)의 IOC 홈페이지 일본 국적 표기 논란에도 입을 연다.

한편 한류열풍과 관광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 겸 한국여가문화학회장인 유진룡 교수와, 홍익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정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