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임신 5개월 “귀국해 안정 취하는 중”
2012-09-13 정시내 기자
가수 박선주(41)와 스타 셰프 강레오(36) 부부의 2세가 탄생할 예정이다.
13일 박선주의 소속사는 “지난 6월 셰프 강레오와 결혼한 가수 박선주(41)가 임신 5개월”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선주는 결혼 준비 당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산모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가족은 물론 주변에도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또 “늦게 결혼하고 얻은 아이 소식에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행복해한다. 임신 중기에 들어섰지만 나이를 고려해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강레오는 CJ그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런던 1호점 총괄 셰프를 맡고 있다.
이에 이들 부부는 영국에서 거주 중이지만 잠시 한국에 귀국해 서울 한남동 신혼집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월 중 정해진 일정에 맞춰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박선주는 지난 6월 27일 5세 연하 요리사 강레오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