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타이@피스트’로 태국 현지의 맛 선보여

2012-09-13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14일부터 30일까지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피스트’에서 태국 현지 셰프 3명을 초청해 전통 태국 음식을 선보인다.

방콕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호텔에서 온 현지 셰프들은 41층에 위치해 아름다운 서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매력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타이 요리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중독성 강한 맛과 향이 담긴 요리들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 음식들로 엄선했으며, 대표적인 메뉴 외에도 현지에서가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운 독특한 메뉴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담백한 게살과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 커리향, 여러 종류의 야채가 어우러져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해산물 요리인 ‘뿌팟퐁 커리’, 세계 3대 수프 중 하나인 ‘똠양꿍’, 상큼한 그린 파파야 샐러드 ‘쏨땀’, 매콤달콤한 볶음 쌀국수 요리인 ‘팟타이’ 등 다채로운 요리들이 오게스트 셰프의 손에 의해 오픈 키친에서 즉석 조리된다.

또한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브런치@피스트’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브런치 뷔페 메뉴 외에도 태국 현지 셰프가 직접 테이블마다 타이 코스 요리를 서빙해 주는 ‘푸드 패스 어라운드’ 서비스가 진행돼 셰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가격은 주중 점심 4만9000원, 주말 점심 5만9000원이며, 저녁은 주중과 주말 모두 6만9000원, 일요일 브런치는 7만5000원으로 10% 세금이 별도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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