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승부의 신’ 출연 ‘예능감 뽐낸다’

2012-09-12     정시내 기자

배우 이제훈이 MBC ‘승부의 신’에 출연한다.

12일 MB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제훈과 곽도원이 MBC ‘일밤-승부의 신’에 출연한다”며 “영화 ‘점쟁이들’을 함께한 김수로와 인연으로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또 “이제훈이 함께하는 ‘승부의 신’ 촬영은 오는 18일이며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곽도원, 김수로와 한 팀으로 출연하고, 탁재훈은 배우 이종혁, 한상진과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MBC ‘승부의 신’은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의 최강 라이벌들이 짜릿한 진검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각자 제안한 종목과 제작진, 시청자가 제안한 종목을 합쳐, 총 10라운드에 걸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