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배우 마에다 아츠코, 만취 상태로 ‘떡실신’

2012-09-12     유수정 기자

배우 마에다 아츠코가 만취한 상태로 동료 배우에게 업혀가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일본 주요 외신들은 지난 11일 그룹 AKB48 출신 마에다 아츠코가 동료 오오시마 유우코, 나카가와 하루카와 함께 나간 3:3 미팅 자리에서 만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미팅 상대는 ‘바람의 검심’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사토 타케루 등 이었으며 아츠코는 만취한 채 타케루에 업혀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츠코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길에서 추태를 벌이는가 하면 타케루에 업혔으나 옷이 말려 올라가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등 소위 말하는 ‘떡실신’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는 “마에다 아츠코의 졸업을 축하하는 모임이었을 뿐 미팅이 아니다”며 “술에 취한 그녀를 돌봐준 것일 뿐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