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채팅들 ‘대답없는 친구들’
2012-09-12 강휘호 기자
‘슬픈 채팅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플레이포럼-갤러리포럼’ 게시판에는 지난 7일 ‘슬픈 카톡 채팅들’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
게시물은 모바일 메신져인 ‘카카오톡’의 채팅 내용을 갈무리한 사진이다. 사진 속 채팅방에 포함된 친구들은 모두 김태희, 신세경, 이민정, 서현, 윤아, 등 유명 연예인이다.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 광고 홍보용 플러스 친구라는 점이 슬프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슬픈 채팅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말을 걸었는데 대답이 없는 거니 (첩자호드 님)”, “ ㅋㅋㅋ (Alva 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