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내한, '일주일 전부터 미란다앓이'

2012-09-10     이지형 기자

[일요서울 | 이지형 기자] 미란다 커 내한 소식이 화제다.

10일 친근한 한국 애칭 '미란이'로 불리는 미란다 커가 전격 내한한다. 이번이 두번째 내한인 미란다 커는, 사만사 타바사의 모델이 된 기념과 사만사 타바사의 국내 런칭 1주년을 축하하여 고객과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릴 이 이벤트에서, 미란다 커는 사만사 타바사의 구매 고객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직접 사인한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녀의 싸인 지갑과 광고 속에서 그녀가 들었던 가방도 깜짝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사만사 타바사 본점 매장에서는, 일주일 전부터 미란다 커 내한 소식 탓에 '미란다 앓이'를 하는 고객들의 문의 전화에 불이 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사만사 타바사는 미란다 커의 광고컷을 앞세운 '마리사'와 '플로라 리에뜨'를 출시했으며, '아젤' 백과 함께 역시 '미란다 커 스타일'로 이름이 나며 패션 피플들의 레이다 망에 포착된 '잇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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