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가정불화 고백, "아빠가 좀 무섭기도 하고..."
2012-09-10 이지형 기자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이특은 숨겨뒀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이특은 “너무 많이 싸우셨고 너무 많이 맞기도 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빠에 대한 감정도 좀 무섭기도 하고 싫기도 했다”며 “이 때문에 연습생 시절 때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많이 들었고 정말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이특 가정불화 고백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특 가정불화 고백 눈물난다”, “그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산 것 같다”, “슈퍼주니어 리더로서도 충분히 힘들텐데 대단하다”, “아픔 뒤에 찾아오는 성숙함”이라는 반응이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강소라와 함께 가상부부 생활을 해온 이특은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