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데뷔 비화 “‘슈스케’ 떨어져 지금 회사서 데뷔했다…”

2012-09-10     유수정 기자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데뷔에 얽힌 비화를 고백했다.

호야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하이컷’ 인터뷰를 통해 ‘슈퍼스타K’에 떨어져 인피니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호야는 “당시 지금의 소속사가 부산에서 오디션을 했다”면서 “이 오디션에 참가한 뒤 ‘슈퍼스타K’ 오디션에도 참가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예선에 통과해 슈퍼위크까지 갔다. 그 당시 지금의 소속사에서 계속 연락이 왔으나 슈퍼스타K를 위해 거절했다”면서 “그러다 슈퍼위크에서 떨어지자마자 내가 회사에 거꾸로 전화를 걸어 바로 계약서를 작성한 뒤 데뷔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하이컷’ 화보에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그대에게’에서 하승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준영도 함께 참여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