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혜 열애, 한중 탁구 선수의 만남

2012-09-09     이지형 기자

[일요서울 | 이지형 기자] 문성혜 열애 소식이 화제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런던 패럴럼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탁구 대표팀 문성혜가 중국 탁구 대표팀의 차오닝닝 선수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인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혜에게 반한 차오닝닝은 지난 2007년 슬로바키아 오픈 탁구대회 파티장에서 문성혜를 직접 찾아가 인이 시작됐고, 당시 차오닝닝은 “아시안게임에서 멀리서 응원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전지훈련에서 다시 만나면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미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올렸고, 패럴럼픽 폐막이후 결혼식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성혜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성혜 열애 소식 너무 반갑다”, “두 사람 행복하세요”, “사진 보니 어울린다”, “결론에 꼭 골인하세요”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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