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폭풍 성장, 아역배우에서 여신으로 ‘화제’

2012-09-09     김종현 기자

아역배역 출신 이세영의 폭풍 성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천관녀 역을 맡은 이세영이 아역배우 때와는 확연히 다른 성숙한 외모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랑도의 뜻을 품고 사는 김유신(노영학 분)이 서라벌의 저잣거리를 지나던 중 천관녀의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 천관녀는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청순하고 고혹적인 미모는 물론 장대 우산을 들고 있는 우아함을 뽐냈다.

특히 성인 분량 뒤에 이어진 아역들의 눈부신 활약과 이세영을 비롯해 채상우(춘추 역), 노영학 등의 아역 같지 않은 연기력이 돋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세형 이쁘다”, “이세영 성숙미가 출중하다”, “폭풍성장 실감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1997년 데뷔 이후 내사랑 팥쥐’, ‘회전목마’, ‘대장금’, 영화 아홉살 인생여선생vs여제자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