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연규성 탈락…“희망과 기대 갖게 돼” 각오 눈길

2012-09-08     고은별 기자

‘슈퍼스타K4’ 참가자 연규성이 슈퍼위크에서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연규성은 지난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슈퍼위크 1조 개별 미션에서 연축성 발성장애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끝까지 노래를 열창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이승철은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다. 성대 결절도 섞여 잇고 목에 무리가 많이 가 있는 느낌”이라며 안타까운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연규성은 탈락됐다.

연규성은 미션이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를 ‘슈스케4’를 통해 갖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음악을 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