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살벌하다” 손연재 런닝맨 소감 밝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2012-09-07 유수정 기자
손연재는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박태환·손연재 특집 2탄 촬영을 무사히 마친 뒤 “정말 살벌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태환·손연재 특집 촬영 당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준비했던 야외 미션게임은 불가능했다. 이에 런닝맨 전 출연진들은 숙소에서 가상미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가상미션의 경우 런닝맨 출연진들이 각각 게임 종목을 제안했으며 게임의 제안자가 룰도 직접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광수가 제안한 게임을 접한 손연재는 “이런 게임은 태어나서 처음 본 이상한 게임”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손연재와 박태환 선수가 함께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9일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