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방송에선 촌놈, 밖에서는 외제차 타는 럭셔리 남’
2012-09-07 정시내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개그맨 김준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양상국이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정범균이 군대에 간 후 양상국이 나를 자기 차로 불렀다”고 입을 열었고 이에 김준현은 “동기들 중 양상국이 제일 좋은 차를 탄다”고 깜짝 폭로했다.
허경환은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백 원만’ 이미지인데 밖에 나가면 으리으리하다”고 덧붙였다.
김준현과 최효종은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촌놈’ 이미지를 갖고 있고 허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외제차를 끌고 다닌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G4와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준현, 양상국, 배우 김민준, 방송인 붐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