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초간단 야식 ‘붐플레이크’ 등장…과연 그 맛은?

2012-09-07     고은별 기자

가수 붐이 내놓은 야식 ‘붐플레이크’가 새로운 야식 메뉴로 선정됐다.

붐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의 한 코너 ‘야간 매점’에서 ‘붐플레이크’란 초간단 야식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힘들던 군 생활, 나를 아껴주던 병장님께서 건빵플레이크를 해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붐이 내놓은 야식 ‘붐플레이크’는 건빵을 적당히 부순 뒤 우유를 붓고 별사탕을 뿌리면 완성된다.

‘붐플레이크’를 맛본 MC유재석과 박명수는 한 그릇을 말끔히 비운 뒤 “간편 밤참계 최고의 맛”이라며 “시리얼보다 맛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출연진들도 “로또를 맞은 기분”이라며 “별사탕 먹었을 때의 그 쾌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붐의 야식 ‘붐플레이크’는 출연진 9명 가운데 8명이 선택해 야간매점 6번째 메뉴로 올랐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