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동안 비법 공개 “좋다는 제품 섞어 쓰지 마세요”
2012-09-06 정시내 기자
배우 박주미가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 호텔에서 진행된 KBS 1TV 대하 사극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제작발표회에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비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20대는 타고난 것 일 수 있다. 하지만 30대가 지나고 출산을 하고 난 뒤에는 타고난 것으로 부족하다.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대 초반부터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부위 별로 빼놓지 않고 챙겨서 사용했다”며 “좋다는 제품을 여러 개 섞어서 쓰면 오히려 좋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하나는 선택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주미는 신라 제 27대 국왕 선덕여왕, 덕만 역을 맡았다. 용본의 자태와 천일의 위엄을 지녔고 성품이 어질고 총명했던 신라 최초의 여왕이다.
한편 드라마 ‘대왕의 꿈’은 최수종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신라 29대 왕이자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의 일대기를 다룬다. 오는 9월 8일 첫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