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에 러브콜 요청 “한 번만 도와주세요…”
2012-09-06 유수정 기자
하하는 지난 5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제작발표회에서 유재석에게 러브콜을 요청했다.
이날 하하는 “형님. 미운오리새끼가 제작진 잘 만나서 또 프로그램 하나 차렸다”며 “우리 스타일대로 해보겠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러니 부탁드린다. 한번만 도와주시면 그 다음부터 이런 말 안하겠다”며 “박명수 정형돈을 어떻게 부르겠냐. 형님이 나오시면 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우리를 더 도와주고 싶다면 집공개를 해주셔도 된다”며 “조금 더 생각해준다면 아들 지호까지 공개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