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놀러와’ 박재범 합류에 “놀러와 가는 길 가벼워져”

2012-09-06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합류한 가수 박재범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뽀송한 재범이가 ‘놀러와’의 새식구가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놀러와’가는 걸음이 한결 더 가벼워지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포즈를 하며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다정한 오누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박재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재범 예능감 좋은데 기대된다. 파이팅”(이XX/네이트), “개편되는 놀러와 완전 기대 중”(김XX/네이트), “빵빵 터지는 웃음 기대할게요”(이XX/네이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10일 방송될 ‘놀러와’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