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스튜어트와 영화 홍보하는 일 없을 것…’ 제작사 난색
2012-09-05 유수정 기자
뉴욕 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지난 1일 패틴슨이 영화 홍보 활동에 스튜어트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4번째 시리즈인 ‘브레이킹 던 파트2’의 홍보에 스튜어트와 함께 참석하는 부분에 있어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작사인 서밋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트와일라잇’ 시리즈 홍보에서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함께 참여한 덕을 톡톡히 봤기에 이 같은 상황에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밋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패틴슨이 스튜어트와 함께 참여해 준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항공, 숙박 등의 비용에 더 투자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튜어트는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설 이후 캐스팅 된 영화 ‘칼리’에서 하차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