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백아연에 ‘Always’ 자작곡 선물 ‘훈훈한 후배사랑’

2012-09-05     정시내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수가 백아연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수가 ‘jun.K’라는 이름으로 백아연의 데뷔앨범 ‘아임 백(I'm Back)에 곡을 실었다”고 전했다. 

준수가 작업한 곡은 ‘올웨이즈’(Always)라고 알려졌다. 특히 데뷔를 앞둔 소속사 후배를 위해 피처링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준수는 2PM 앨범과 멤버 중 첫 번째로 솔로앨범을 발표한 우영의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백아연의 데뷔앨범에는 준수 외에도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했다. 2PM, miss A, 틴탑 등에 곡을 준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타이틀곡 ‘느린 노래’를 만들었고, 이 밖에 ‘니가 떠나간다’, ‘머물러요’, ‘Love, Love, Love’ 등 총 5트랙이 실릴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신으로 ‘K팝스타’ 참가자 중에서 가장 빨리 데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아연의 데뷔앨범은 오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