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친 용준형이 이벤트 안 해주는편” 서운함 토로

2012-09-05     정시내 기자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남자친구인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오후 SBS ‘강심장’에 출연한 구하라는 “남자친구 용준형이 이벤트를 자주 해주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또 특별한 이벤트를 받고 싶은지 묻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그렇다. 어떻게 여자가 이벤트를 싫어할 수 있겠느냐. 서로 바빠서 데이트를 잘 하지 못한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공식적인 커플이기 때문에 어디 다니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당당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구하라는 “공식 연인. 안되어 보셨죠?”라고 농담을 해 신동엽을 당혹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영화 ‘피에타’ 감독 김기덕과 배우 이정진, 조민수, 그룹 카라의 한승연, 엠블랙 이준, 배구선수 김연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