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왕따 고백 "그땐 모든게 공포로 다가와..."
2012-09-04 이건희 기자
김하늘 왕따 고백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하정우 편 말미에는 오는 10일 방송예정인 김하늘 편의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하늘은 자신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과 감독과의 대혈투 등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사랑과 연애 등 그 동안 밝힌 적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특히 그녀는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인데 내가 왕따를 좀 당했었다”며 “그땐 모든 게 공포로 다가왔다. 김하늘 바보라고 생각하면서도 겁이 났다. 모두가 나를 떠났다”고 과거 왕따를 당한 사실을 언급키도 했다.
김하늘 왕따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하늘 왕따 고백 용기있네”, “언니가 왕따라고요?”, “김하늘 왕따 고백 안타깝다. 이래서 왕따 시킨 사람은 사회의 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